[목포] 독천골

식당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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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미항로 197 (옥암동)

매일 10 : 00 ~ 22 : 00

061-283-9991

주차가능

독천골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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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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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낙지탕탕이 중

낙지호롱구이 소 2개 (*강추)

연포탕 1개

 

낙지호롱 소

육회낙지탕탕이 중

연포탕 1인

전체 샷

기본반찬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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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목포하면 육회낙지탕탕이라는 말이 머리속에 박혀있어서 낙지 전문 식당을 찾게되었다.

거기다 낙지호롱은 양념이 다했다는 후기가 대부분이어서 최대한 양념 맛있다는 곳으로 찾다보니 이 곳을 오게 되었다. 

와서보니 여긴 현지인 보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듯 했다. 그래서 걱정했는데 낙지호롱 먹고 괜한 생각했구나 싶었다. 

 

- 낙지호롱 -

위에서 썻듯이 소자 두개 먹었다. 막상 보면 크기가 작은건 아닌데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다.

양념도 맵지 않고 별미 느낌으로 먹기좋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다음에도 이거 먹으러 여기 재방문하고 싶다.

먹는 방법도 알려주신다. 너무너무 맛있다. 꼭 시키길 추천한다.

 

- 육회낙지탕탕이 -

솔직히 신선하기만하면 위쪽이나 아래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은 메뉴였다. 그래도 양이 많거나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시킨 메뉴였으나 평범했다. 그냥 동네에서 사먹어도 될 가성비와 맛.

그냥 좋아하는 메뉴라면 시켜도 무난할 것 같다.

 

- 연포탕 -

옆테이블에서 시켜서 먹고 있길래 따라서 시켜보았다. 그릇에 담겨져서 나오는데 처음에 따뜻할 때는 시원한 맛에 그럭저럭 괜찮았다. 근데 식으면 식을수록 해산물 특유의 비릿함이 올라와서 낙지만 빠르게 건져먹고 손도 안댔다.

계속 끓이는거 아니면 두고 국물용으로 먹기엔 힘들 것 같다. 차라리 갈낙탕 시킬걸 후회했음.

 

총평으로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괜찮지만 가격이 좀 사악하다. 낙지가 원래 비싸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인 것 같기도..

그래서인지 낙지소고기비빔밥을 많이 시켜먹는 듯 했다. 우리 시킬 땐 재료소진이어서 시킬 수 없었음.

 

여러가지 낙지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낙지호롱은 처음먹어본 음식이라 비교하기가 애매하지만 처음 먹어봤음에도 다같이 맛있게 먹은걸 보면 맛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