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정보
영업시간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25길 33 2층 (삼전동)
주 소 월~금 : 11 : 00 ~ 22 : 00 /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수 : 정기 휴무
토, 일 : 11 : 00 ~ 22 : 00
연 락 처 02-6954-7601
기 타 예약가능
메뉴
식사
첫번째 방문
스카치에그 카레 세트 12,000원 (아메리카노 포함)
시골오일파스타 14,000원
수비드 등심 크림 보리 리조또 15,900원
스카치에그 카레세트 | 시골오일파스타 |
아메리카노가 함께 나오는 세트로 구성이 좋음. 평범한 카레 맛. |
사장님 추천 파스타.오일파스타는 먹고 싶은데 봉골레(조개)를 안좋아한다면 추천. 버섯과 마늘이 듬뿍 들어가서 한국인이 안좋아할 수 없는 맛 |
수비드 등심 크림 보리 리조또 | (오픈 서비스로 주신 이름 기억 안나는 음료) |
보리 리조또는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 좋음. 리조또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음. | 오픈 이벤트로 음료를 한잔씩 주시는데 퀄리티가 상당함. 제주 관련된 녹차음료였는데.. 음식을 느끼한 종류를 골랐던지라 얼마 못먹고 남기고온게 죄송했음. 맛은 최고. |
두번째 방문
명란카츠 크림파스타 14,000원
라구소스를 곁들인 리가토니 파스타 16,900원
명란카츠 크림파스타 | 라구소스를 곁들인 리가토니 파스타 |
첫 방문 때 먹었던 크림 리조또가 기억에 남아 파스타도 먹어보자고 시켰음. 명란카츠는 처음 먹어봤는데 짭조름한 맛이 신기했음. 크림 파스타는 꾸덕하니 역시나 맛있었음. | 추천 Pick 1. 리가토니 면도 좋지만 소스가 미쳤음. 약간 매콤해서 크림파스타와 함께 먹으니 조합도 좋음. 식감도 좋고 맛있고 정말 강추하는 파스타. |
세번째 방문
바닷마을 파스타 16,900원
빠네 베이컨 파스타 (로제) 16,900원
바닷마을 파스타 | 빠네 베이컨 파스타 |
추천 Pick 2. 본인은 오일 파스타를 안좋아하는 편인데 첫방문때 먹었던 시골오일파스타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시켜본 메뉴. 비린맛 없고 재료가 신선한게 보임. 먹어본 봉골레 파스타 중 제일 완벽에 가까웠음. 가끔 시켜 먹을 듯 함. 정말 맛있음 | 크림 파스타야 앞에서 맛있다고 이미 얘기했으니 패스하고..소스 양이 아쉬웠음. 내 기준 빠네를 먹는 이유는 빵을 소스에 찍어먹기 위함인데 소스가 너무 부족했음. 그리고 다른 맛있는 파스타가 여기엔 너무 많아서 굳이 두번은 안시킬 듯 함. |
TMI..
주방 착오로 빠네가 크림으로 나왓음. 사장님께서 이것 먼저 드시고 계시면 로제로 바로 가져다 드린다고.. 응대를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ㅜㅜ1차감동.
다 먹지도 못할거고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그냥 크림으로 먹기로 함 (로제가 궁금해서 갔던거긴 했지만 크림파스타도 맛있고.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까!)
근데 사장님께서 신경쓰이셨는지 왼쪽의 허니감튀(?)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고옴.. 맥주한잔 하고 싶을때 와서 먹어볼 예정. 진짜..진짜 개 맛잇음.
네번째 방문
바질페스토 스카치에그 파스타 17,000원
쉬림프 로제파스타 14,000원
바질페스토 스카치에그 파스타 | 쉬림프 로제파스타 |
추천 Pick 3. 바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안좋아해도 먹어야할 메뉴. 꾸덕하니 소스만 퍼먹어도 맛있다. | 추천 Pick 4 로제는 바로 이런 맛이지! 하는 파스타. 정말 로제스럽다. 큼직큼직한 쉬림프 혜자스럽게 들어가 있고 소스 너무 맛있다. 로제 좋아한다면 강추. |
다섯번째 방문
수비드 등심 토마토 보리 리조또 15,900원
닭안심 투움바파스타 14,000원
수비드 등심 토마토 보리 리조또 | 닭안심 투움바파스타 |
크림 보리 리조또에 이어 두번째 보리 리조또. 내 남친은 크림보다 이게 더 맛있다고 했음. 토마토 베이스라 느끼하지도 않고 진짜 맛있음. 약간 매콤한 맛은 있는데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조합이 아주 좋음 | 추천 Pick 5. 아웃백의 투움바파스타 말고는 몰랐던 본인은 이거 먹고 아웃백 투움바는 잊었음. 닭가슴살도 간이 되어 있고 소스는 그릇까지 먹을 기세로 긁어먹고 왔음. 강추! |
총평
음식점과 카페를 같이 하는 곳으로 맛도 있고 인테리어도 이쁘고 사장님도 친절한 식당을 발견했다.
첫방문 때 맛에 감동 받아서 다른 메뉴도 타파해보자며 도장깨기 식으로 먹고 있는데 아직도 못 먹은게 꽤 있다.
평소 안먹는 샐러드 조차도 맛있을 것 같다. 이대로만 유지된다면 나중엔 맛집이 되어 있지 않을까..?
이런집은 잘되었으면 한다. 주변에 자처해서 홍보하는 중..ㅎㅎ
파스타는 크림 or 토마토 두가지만 먹었는데.. 앞으로 여기 갈 때마다 뭘 먹을지 고민하게 될 것 같다.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ㅜㅜㅜ다들 꼭 가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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