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동] 최동민양푼갈비

21.08.15 (일)

식당정보

---

브레이크타임 14:00~16:00
주차불가
전북 군산시 수송안5길 4 (수송동)

최동민양푼갈비

* 웨이팅은 입구앞 대기표 뽑기 *


메뉴

---

식사

---

양푼갈비 3인
냄비밥 2인

기본찬1

기본찬2

기본찬3

냄비밥 2인

양푼갈비 전

양푼갈비 후

총평

---

술마시기 좋은 곳으로 추천받아 가게 된 양푼갈비집. 원래 대학생때 자주 가던 양푼갈비집이 있었서 그 곳을 가보려고 했는데 요샌 여기가 핫하다며 알려주길래 냉큼 와보았다. 6시쯤 왔는데 운이 좋게도 앞 4팀이 빨리 빠져서 약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매장이 작다고 들었는데 확장을 한건지 생각보다 작지않았다.

안주급으로 나오는 기본찬들을 바라보며 이래서 추천해주었구나 1차 납득. 양푼갈비 치고는 가격이 좀 쎄다고 생각하던 터에 고기양 보고 2차 납득.
여기 술먹기에 진짜 최적이구나 하고 방긋.

참고로 여기 양푼갈비는 맵기 조절이 안된다.
너무 빨개서 걱정 많이 했는데 보기와 다르게 맵지도 않고 자극적인 맛이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고기도 자를 땐 질기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먹으니 질긴 느낌도 없었다. 술이 술술 들어갔다. 맛집 인정.

한가지 아쉬운건 이 많은 안주 중 국물류가 없다는 것 정도? 있었다면 정말 최고였을 것 같다. 기본찬이 아니더라도 사이드 메뉴로 라도 팔고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배좀 채우고 나니 안주 삼기엔 헤비한 것들이 많아서 2차를 갔다.

부족함 없는 반찬 구성과 맛있는 양푼갈비.
나중에 다시 재방문 하고싶다.